'라면형제 사건'...아동학대 대안 제시 허종식, 국감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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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형제 사건'...아동학대 대안 제시 허종식, 국감 우수의원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2.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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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일명 라면형제 화재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전반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던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1일 허 의원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질의서, 보도자료, 정책자료집, 온라인 정책활동, 카드뉴스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허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안제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것으로 입증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허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아동학대 전반에 대한 대안 제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방안 모색 △국립대병원 영리화에 대한 경고 △보건의료정책 여론조사 △대기업 복지재단 부동산 투기 △국민연금의 국민임대주택 투자 등 보건과 복지 분야 전반 현안을 세세하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CCTV가 없었다면 묻혔을 뻔했던 노인학대 사건과 중국산 마스크의 박스갈이, 해섭 관리 등 현장을 가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국감장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슈를 제시했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국감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두었다”며 “당이 평가하고 선정한 우수의원이라 매우 영광스럽고, 국감에서 지적했던 문제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종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미디어 언론 상생 태스크포스, K뉴딜위원회 바이오헬스본부 간사와 인천시당 미추홀구 형재 화재 참사 태스크포스, 매립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21대 국회 등원 첫 해부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며 민생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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