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선임 항만위원장&신임 항만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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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선임 항만위원장&신임 항만위원 임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2.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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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선임 항만위원장에 송인수 항만위원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문해남 前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과 강숙영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조교수를 신임 항만위원에 임명했다.

송인수 선임 항만위원장은 작년 4월부터 항만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내년 4월까지 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문해남 항만위원은 인천해양항만청장 등을 역임한 해운·항만·해양정책 분야 전문가이고, 강숙영 항만위원은 관광학 박사로 현재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자 Asia Cruise Leader Network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해양관광 분야 권위자다.

이들의 임기는 2022년 12월 13일까지 2년이며, 앞으로 항만공사 경영전략, 주요사업 및 예․결산, 임원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과 함께 공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이번 항만위원 선임으로 여성 비율이 기존 14%에서 29%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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