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420만 원 상당 10kg 200박스를 남동구에 기탁했다.
인천시회가 기탁한 김장김치 200박스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각 노인복지시설 및 여성·청소년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문철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도 얼어붙고 날씨도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김장김치가 남동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018년 1천340만 원 상당 김장김치를, 2019년 3월 백미 1000kg 270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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