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이 지난 17일 신한 더드림 사랑방을 개소했다.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및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김진영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장,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 더드림 사랑방은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휴식과 문화, 체험, 교육 등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복지를 어르신께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진 시기에 정보화 교육에 적합한 환경 개선과 교육 기자재를 지원해 준 신한은행 관계자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 어르신들이 즐겁게 교육받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에선 어르신들의 금융상식을 알려드리는 ‘어르신 금융약국’과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육인 ‘스마트폰기초’와 ‘스마트폰활용’ 강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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