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 2곳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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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 2곳 개원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0.10.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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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한신더휴어린이집‧이편한숲쟁이어린이집 11월 2일부터 개원 -

- 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목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
국공립영종한신더휴 어린이집 개원식.

인천 중구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29일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개소 된 어린이집은 영종국제도시 내 영종한신더휴어린이집과 이편한숲쟁이어린이집 등 2곳이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들 2곳 개원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계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해 간략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1월 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시설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유희실, 보육실, 조리실, 교사실을 갖추고 다음달 2일 정식 개원한다.

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2곳이 개원함에 따라 영유아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의 이용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구청장은 "구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22년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를 목표로 확충 할 방침이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구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24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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