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검단동 주민자치회가 30일 이재현 서구청장과 위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검단동 주민자치회는 회장을 필두로 부회장 2명, 감사 2명, 간사, 부간사, 재무, 부재무, 마을공동체 분과장, 사회교육 분과장, 문화체육 분과장,생활민원 분과장 등 총 13명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서구에서 처음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검단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검단동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기봉 주민자치회장은 “검단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열심히 이끌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검단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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