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 화재조사 3팀장 손민국 소방위(49ㆍ사진)가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기능장 3관왕을 달성했다.
13일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손민국 팀장은 2012년 전기기능장, 2015년 위험물기능장에 이어, 올 10월에 가스기능장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가스기능장 시험은 총 608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11명이 합격해 1.81%의 역대 최악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민국 팀장은 “과학적인 화재조사를 위해 취득한 기능장이 어느새 3개가 됐다”며 “공부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장님과 동료들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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