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 시설관리부 최정현(사진) 주임이 12일 100번째 헌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헌혈유공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헌혈 사업에 기여한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100회 헌혈자에게는 명예장이 주어진다.

군 복무 시절부터 헌혈을 시작한 최 주임은 일 년에 10회 이상 꾸준히 헌혈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모은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주임은 “헌혈을 위한 잠깐의 시간이 누군가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꾸준히 동참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