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6억 원을 투입, 관내 모든 교사에게 쌍방향 원격수업에 필요한 물품 및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항은 웹캠, 거치대, 마이크, 서브모니터, 판서용 태블릿 등이며, 수업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지원된다. 학교 상황에 따라 필요한 물품 및 기자재를 맞춤형으로 갖출 수 있도록 학급 수 기준으로 42만 원씩 지원됐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을 보장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모든 교실을 실시간 화상수업 및 콘텐츠 제작이 용이한 미래형 공간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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