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밀착형 '인천e음버스' 11월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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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활밀착형 '인천e음버스' 11월 개통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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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e음버스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11월 개통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당초 시내버스 전면개편 일정에 맞춰 동시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개편일인 12월 31일보다 앞선 11월 중, 조기투입하기 위해 차량 제작업체에 이미 발주한 상태며, 차량이 출고 되는대로 우선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8일 생활밀착형 순환버스 인천e음버스 운영을 위해 한정면허 6개 운송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시민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e음버스는 18개 노선에 42대(15~25인승) 차량을 투입, 중.동.미추홀.연수.남동.부평.계양.서구와 옹진군 등 인천의 원도심 뒷골목과 신규개발지역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인천e음버스 운영을 통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교통편의 제공과 산업단지와 전철역, 농산물시장과 주부들, 중고생 통학을 각각 연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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