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가 오는 10월 13일 인천시청 중앙홀을 중심으로 열린다.

인천 10개 군·구 토론장과 zoom 화상토론장 3곳을 연계해 오프라인 170명, 온라인 80명 등 일반시민 총 250명이 시민시장 자격으로 참여,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를 시민시장들이 직접 선정하게 된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 지난해 하반기 토론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자원순환도시 인천 범시민행동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토론회 현장투표를 통해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바이오뉴딜, 휴먼뉴딜 등 4개 분야 대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대표과제는 사전 온라인 정책투표 결과와 토론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게 된다.

한편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 참가 신청은 10월 5일까지이며,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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