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추석연휴 '음주운전.배달오토바이'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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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추석연휴 '음주운전.배달오토바이' 집중 단속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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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은 올해 추석연휴 동안 특별교통관리계획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경찰은 최근 5년 추석연휴에 인천에서 발생한 중상 이상 교통사고 192건을 분석, 핵심위험요소를 집중 관리해 교통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만들 계획이다.

분석 결과에 따라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 야간뿐만아니라 주간에도 음주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배달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블록식 단속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간대‧요일별로 경찰오토바이 등을 투입, 과속 및 신호위반,중앙선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백석공원묘지 등 정체해소에 집중하고, 영종.강화권 등 나들이객 운집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경찰관을 배치,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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