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2019 통합보고서 표지(사진)가 2020 미국 ARC 어워즈에서 표지 디자인 부문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Award)을 수상했다.

1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ARC 어워즈는 기업 연차·지속가능 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대회로 머큐리 어워즈, 아스트리드 어워즈와 함께 홍보물 분야 세계 3대 어워즈 중 하나다. 올해는 세계 29개 국에서 총 1,690개 후보작이 출품됐다.

2019 통합보고서 표지는 미래형 무인 굴착기가 디지털화된 미래로 가는 길을 형상화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변화를 선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에 회사의 중요 이슈와 대응 방향을 정리하고,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활동 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했다”며 “회사 슬로건에 따라 표지와 내지를 일관성 있게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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