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지역 유일하게 선정, 9월~10월까지 4천만원 상당의 각종 지원 받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이 최근 ‘신한 THE Dream 사랑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0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신한은행의 ‘신한 두드림(Do Dream)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이스 피싱 등 노년층 대상 금융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 사업이다.
복지관은 이번에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9월부터 10월까지 ▲정보화 교실 조성 ▲스마트 기기(웹캠, VR기기, 헤드셋) 구성 등 약 4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복지를 제공하게 됐다.
사업을 담당한 이지현 주임은 “노후된 컴퓨터로 인해 수업참여가 불편하다는 의견을 이번 ‘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 선정으로 해결해 드릴 수 있었다”며 “특히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맟춤형 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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