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항만공사 방문 접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11일부터 인천북항 3부두를 운영할 신규 부두운영사(TOCㆍTerminal Operating Company)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진행한다.
이는 내년 2월 기존 부두운영사 투자비보전 종료에 따른 것으로 신규 부두운영사로 최종 선정되면 북항 3부두 임대시설을 전용, 사용하게 된다.
북항 3부두는 2만t급 1선석(288m)의 접안능력과 66만t 하역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잡화 화물을 취급하게 된다. 임대시설은 대지면적 총 70,969㎡으로 에이프런 8,355.3㎡, 상옥10,153㎡, 야적장 48,561.4㎡, 변전실, 경비실 등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업 신청서류를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 항만운영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입찰정보 바로가기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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