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는 인사혁신처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기술직 2명, 행정직 2명 등 최종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이내 학생이 1~ 3차 시험을 거쳐 선발하게 되며 인천대는 소비자아동학과 박상민.행정학과 이보현 학생이 행정직에, 분자의생명전공 문진아.물리학과 이진희 학생이 기술직에 합격했다.

이에 따라 이들 합격자는 내년 1년 간 부처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재곤 취업경력개발원장은 “올해는 1차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3차 면접시험까지 전원 최종합격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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