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유동수(인천 계양갑) 의원이 2일 임명됐다.
회계사 출신 실물경제 전문가로 알려진 유 의원은 현재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으로 20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원내정책부대표, 민주연구원 회계감사,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 금융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선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 속에서 유 의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의 해법을 찾는 등 경제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시민들의 밝은 표정을 보기 어려워 안타깝다”며 "향후 대한민국 100년 성장동력을 발굴해 국민들에게 미소를 돌려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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