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청 직원이 n차 감염, 확진됨에 따라 24일 월요일 청사를 폐쇄하고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서구청 직원인 A씨가 지난 22일 발열 및 오한 등 증세가 있어,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고 그 결과 23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구는 동, 출장소 등을 제외한 구청 직원 전원 1,33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24일 청사 폐쇄 후,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에 나선다.
현재 서구청 본관, 별관, 제2청사, 임시청사 등 모든 건물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A씨와 직접 접촉한 직원 등 50여 명과 A씨 가족 4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완료하고, 14일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서구는 청사 폐쇄 후 직원 검사, 방역 소독, 밀접 접촉자 등 역학조사을 거쳐 오는 25일 오전 9시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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