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가 13일부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2천555명을 모집중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과 생계 지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1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다음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중심으로 ▲생활방역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 총 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청년(만 39세 이하)과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은 우선 선발과 사업에 따라 1일 4시간 또는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부평구 희망일자리사업추진단(☎032-509-3990) 또는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사업 전담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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