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미래가 없다면, 미래 세대도 없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이 같이 주장하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인천 미래교육으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인천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를 제정,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 민·관·학 연대를 통한 학교환경교육을 추진 중이다.
시교육청은 현재 학교환경교육을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으로 확대해 교육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환경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은 물론, 인천시와 협력해 생태환경 및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45곳과 학생 동아리 70개를 운영 중이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푸른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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