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군별 확진자, 부평구 86명, 미추홀구 69, 계양구 54, 연수구 51명 등 순...
- 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단감염 대응 방안' 구축 추진
- 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단감염 대응 방안' 구축 추진
인천광역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일 오전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난 총 355명(오전 10시 기준)으로 나타났다.
시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총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환자는 33명, 퇴원자 321명, 사망 1명 등이다. 각 구군별 확진자는 부평구가 86명으로 제일 많고, 미추홀구 69명, 계양구 54, 연수구 51, 남동구 48, 서구 23, 중구 17, 강화군 1, 기타 2명 등으로 파악됐다.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7일 0시 기준) 는 모두 1만 3181명으로 검사진행 2만 3675명, 격리해제 1만 1914명, 사망 285명이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종합병원, 요양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등과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종사자와 환자 중 이상 증상자에 대한 감염관리를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단감염 대응 방안'을 구축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이러한 데에는 최근 수도권과 지방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무증상 등)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1차 의료기관의 선별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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