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경남 거제의 신선대(神仙台) '은하수와 별 회오리'
상태바
[포토]경남 거제의 신선대(神仙台) '은하수와 별 회오리'
  • 최애영 사진기자
  • 승인 2020.07.01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가 갔던 2020년 05월 23일은 음력 윤달 4월 1일이어서 은하수 촬영이 가능했다.출발할 때는 비가 내려서 개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손님 대접하 듯 새벽 2시쯤 잠깐 은하수를 비춰 주었다.
기자가 갔던 2020년 5월 23일은 음력 윤달 4월 1일이어서 은하수 촬영이 가능했다.출발할 때는 비가 내려서 개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손님 대접하 듯 새벽 2시쯤 잠깐 은하수를 비춰 주었다.
어안으로 본 은하수 풍경.
어안으로 본 은하수 풍경.
한장의 사진으로 별 회오리를 만들었다.
한장의 사진으로 별 회오리를 만들었다.
갓바위를 반영과 함께 찍으면 멋진데, 급히 찍다 보니 흔들렸다.
갓바위를 반영과 함께 찍으면 멋진데, 급히 찍다 보니 흔들렸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자연 포토존 신선대(神仙台).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21-23에 위치한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 부르며, 선비의 갓처럼 생긴 갓바위는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득관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속설이 있다.

수평선이 아름다운 비취색의 바다와 오색 바위들이 어우러져 각종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한 신선대는 길 건너 바람의 언덕 · 예쁜 색채마을 도장포 벽화거리와 함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서 주인공(박신양)이 방안에 붙여 놓은 파노라마 사진이 신선대에서 보이는 다도해의 풍경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