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7월 1일] 아시아 태평양 방송 연합(ABU)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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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7월 1일] 아시아 태평양 방송 연합(ABU) 발족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07.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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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아시아 태평양 방송 연합(Asia & Pacific Broadcasting Union )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방송 컨텐츠와 방송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세워진 국제 비영리 조직이다.

현재 71개 국가와 자치령까지 포함해 274여 개 방송국이 멤버로 있다.

본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푸르에 있다.

▲ ABU는

196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비영리적, 비정부적 방송기구로 설립된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방송 기술 발전을 촉진시키고, 나라와 방송사들 간의 협력을 이끌어 활동하게 한다.

회원의 이익보호, 방송에 관한 연구 촉진과 조정, 정보교환, 국가의 발전과 교육 분야의 방송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회원은 정회원·추가정회원·준회원으로 구분되어 있고, 정회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독립국가에 있는 전국적인 성격을 띤 방송기관으로서 1개국 1기관으로 한정되어 있다.

가입된 방송국들은 동쪽의 사모아부터 서쪽의 터키, 남쪽의 뉴질랜드부터 북쪽 러시아까지 총 30억 인구를 커버하며 방송을 하고 있다.

한국은 한국방송공사(KBS)가 정회원, 문화방송(MBC)이 추가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고기관은 정회원으로 구성된 총회로서 통상 연 1회 개최된다.

집행기관인 이사회는 총 12명의 이사로 구성되는데 이사는 정회원 및 추가정회원 중에서 선출된다. 회장과 2명의 부회장은 총회에서 이사 가운데 선임된다. 그밖에 필요한 위원회나 연구반을 둘 수 있다.

▲ 주요 활동

위성TV를 통한 방송국간 뉴스 교류활동 ‘아시아비전’, 회원 방송국간 프로그램 공동 제작 및 교류, 우수한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 ‘ABU상’, 공학도를 위한 로봇 경연 ‘로보콘’, 방송 관련 각종 세미나·워크숍·기술훈련 코스 개최, 방송 관련 법률 자문과 저작권 보호에 관한 조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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