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해외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에 따르면 중구 중산동에 사는 확진자 A(39·남)씨는 영종국제도시보건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결과 26일 오전 2시경 양성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업무차 미국을 방문했으며 25일 인천공항 T2여객터미널로 입국, 택시를 타로 귀가했고 이후 인후통 증상이 있어 25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접촉자 부인 등 가족 3명은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26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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