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안동 일대 상습침수지역 2025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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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안동 일대 상습침수지역 2025년 해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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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주안2.4동 지역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국비 185억 원을 확보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2021년 우수저류시설 신규지구 사업계획서를 제출, 지난 8일 행정안전부 선정심의회를 거쳐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 18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관으로 처리되지 못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강우가 종료된 후에 저장된 우수를 공공하수관으로 방류하는 방재시설이다.

사업 지역은 미추홀구 주안2동 및 주안4동 일원으로 총사업비는 370억 원으로 우수저장시설 규모는 3만㎥이며 국비 50% 185억 원,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92억 원씩 분담하게 된다.

2021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2022년 보상협의, 2023년 3월 착공 후 2025년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주안2동과 주안4동 일대 861동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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