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에 거주할 입주자 699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모집대상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으로 해당지역 내 임대주택 수요가 많은 청년계층에 대한 공급 호수를 확대했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에서 120% 이하로, 사회초년생 소득종사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해 실수요자 입주기회를 넓혔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일정요건 충족 시 청년층‧무자녀 신혼부부 등은 6년,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로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apply.gico.or.kr)에서 신청하며 계약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자계약으로 진행된다.

문의: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apply.gico.or.kr) / 상담전화(031-216-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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