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3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해외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을 위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해외도시개발 관련 정보·인력·네트워크 교류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등 관련 PPP사업 발굴 ▲국내·외 도시개발 관련 행사 개최 및 참여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KIND는 타당성 있는 해외 건설사업에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 및 금융 지원을 맡고, 경기도시공사는 수도권 도시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타당성 조사 및 사업 발굴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범정부 및 전문기관과의 사업을 검증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외사업을 구축해 나아가고 향후 경기도내 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지원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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