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건설 활성화 지원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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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건설 활성화 지원정책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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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전문건설업체 현황, 각 협회로부터 추천...시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게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관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에 대해 대형건설사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23개 업종별 우수전문건설업체 현황을 각 협회로부터 추천 받아 시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 5일부터 게시하고 전국.인천 주요 대형건설사에도 협력업체 등록 추천 List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으로 3개로 나눠, 공종별 상위 30%이내는 추천, 50%이내는 권장, 전체 list 현황을 시ㆍ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형건설사는 해당 사업의 규모와 여건에 맞는 우수 지역업체를 효과적으로 협력업체로 등록시켜 건설공사에 참여시키고 또한 별도 POOL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서강원 건설심사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시 산하, 교육청 등의 공공발주 상황별 중점관리를 위해 당초 계획 대비 발주지연 현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ㆍ민간부문을 대상으로 관련협회와 현장방문 합동 세일즈도 대폭 확대, 추진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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