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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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6.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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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공시, 대상 총 4만 3157필지... 작년 대비 5.85% 상승
부평구청사거리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부평구청사거리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차준택)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 결정 공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결정·공시대상인 4만 3157필지는 올해 1월부터 개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한 후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아 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작년 대비 5.85% 상승했다.

지역 내 최고 지가는 부평동 199-45번지(문화의거리 입구 금강제화)로 1275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부평동 산41-15번지 1만 7400원/㎡으로 결정됐다.

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결정 통지문을 발송하고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오는 6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는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이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7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기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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