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부평구 확진자 목사인 A(57·여)씨와 관련, 18명이 집단으로 감염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중구 1명, 미추홀구 8명, 연수구 1명, 남동구 1명, 부평구 6명, 서구 1명 등이며 지난달 31일과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 18명은 대부분 목사로 현재 인천의료원 10명, 길병원 3명, 인하대병원 3명, 부천.시흥 지역병원 2명 등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부평구, 미추홀구 등 개척교회 상호 로테이션 모임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1일 오전 9시 현재 A씨 이동 동선 및 접촉자 등 세부 역학조사 중이다
시 방역 당국은 현재 해당 교회 종교행사 일시중단 및 방역소독 조치했으며 1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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