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접수가 18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됐다.
인천 남동구는 18일 방문 접수를 기다렸던 주민들이 몰릴 것을 예상, 구 통장협의회원들로 구성된 주민 안내조를 운영해 원활한 접수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오프라인 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세대주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 해당 요일에 방문·신청해야 한다.
또 세대주 본인 방문이 어려울 경우 세대주 위임을 받은 세대원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e음 카드 경우 인천시 및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유한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할 경우에는 이 달 31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이며 나머지 해당일에 신청치 않은 대상자는 토.일요일에 하면 된다.
남동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예상 가구는 총 225,182세대로, 오프라인 접수 개시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접수를 통해 74.69% 168,192세대가 신청 접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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