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영단 작품'MOV.ing' 온라인으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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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영단 작품'MOV.ing' 온라인으로 중계
  • 차흥빈 기자
  • 승인 2020.05.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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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무관객 진행 오는 28,29일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인천시립무용단의 공연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시립무용단은 오는 28일과 29일 신작 <MOV.ing>을 온라인을 통해 공연중계를 한다.

이 작품은 시립무용단의 상임부안무가 전성재의 창작품으로 영화의 감성을 압축한 O.S.T를 통해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과 추억을 춤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안무가 전성재는“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하는 것이 아닌, 그 장면을 통해 우리가 느꼈던 감정에 집중하는 것을 춤으로 구현한다"며"공연과 함께 하시는 관객분들이 자신만의 추억과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실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온라인 공연 중계 “문화백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28일 온라인 라이브 중계와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직접관람은 취소되면서 온라인으로만 볼수 있게 됐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서 비롯된 ‘오리지널 무브먼트 트랙’으로 영화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 공식 유튜브와 아르떼TV채널에서 방송과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진행하며 이후 동 채널과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무용단 유튜브에서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문의)인천시립무용단 032-42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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