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양중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영통'이 수요자 맞춤형 특화 설계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현대엔지니링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50번길 15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15층짜리 3개동, 연면적 약 9만6946㎡ 규모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서는 처음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센터가 선보이는 셈이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우수한 입지, 맞춤형 특화설계와 함께 삼성전자 등 초우량 기업과 다수의 협력업체가 위치해 비즈니스 최적지로 꼽히는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앞으로 2026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도 개통할 예정이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용이하다.

이와함께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 3개 지식산업센터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브오피스'는 지상4층~지상 15층에,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조성되며 다락공간과 화장실을 갖추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 공간을 갖고 있다.

전용 8평대의 소형 공간으로 1~2인 창업회사를 타겟으로 하며 소형 특화시켜 자금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업무형'은 15층까지 전층을 5.1m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쾌적하고 차별화된 업무공간을 꾸미고 싶어하는 선도기업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저층부(지하2층~지상5층)에는 도오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한 '드라이브인'으로 조성해 효율적인 물류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4.5톤 화물엘리베이터 2대와 하역장도 설치하여 대형 물류작업도 편리하고 주차도 법정대비 약 211%로 넉넉하게 제공한다.

일반형과 다락형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기숙사는 총 301실중 298실을 전용 24㎡ 이하의 소형면적으로 구성했다.

단지내 4층에는 옥상정원 등의 휴게공간과 피트니스실도 마련된다.

지역에서 최초로 '뉴트로' 컨셉형 상업시설도 선보인다. 이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내 G층(지하 2층)~지상1층에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938-7에 마련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위를 기록한 1군 건설사로, 이미 아파트 분야에서는 NO.1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분양관계자는 “수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기업은 물론 근무하는 직장인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브랜드와 수요자 맞춤형 특화설계로 많은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업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지식안업센터 1600~4223/기숙사:1800~8359/상업시설 031-304-3811

엄홍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