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e음 캐시백 10% 상향이 오는 6월 말까지 2개 월 연장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의 상정․논의를 거쳐 최종 의결,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인천e음 캐시백 10% 상향을 6월 말까지 2개 월 연장하기로 했다.
인천e음 캐시백 10% 상향은 지난 3월부터 시행했으며 4월 26일 현재 108만 명이 가입,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e음 사용시 월 50만 원 이하 결제액은 캐시백 10%가, 50만 원 초과 100만 원 이하 결제액은 캐시백 1%가 적립되며 캐시백은 인천e음 충전액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함께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인천굿즈 등 활성화를 지원, 인천굿즈의 캐시백을 기존 4%에서 10%로 상향, 4월 결제분부터 소급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굿즈관은 최근 사회적 경제몰, 6차 산업관, 사회적경제기업 면마스크 특별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진행사항 및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펴, 적기에 대응정책들이 마련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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