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아동 및 여성 범죄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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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아동 및 여성 범죄예방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4.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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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골목길 35곳, 로고젝터 추가 설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골목길 35곳에 로고젝터를 추가 설치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로고젝터 설치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참여했으며 구민 참여단은 지난 2월17~25일까지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안전 취약지를 조사해 설치장소 35곳 중 24곳을 선정했다.

기존 로고젝터는 이미지 1개로 고정돼 있어 다소 단조로웠으나, 이번에는 이미지 회전 및 3개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송출되는 등 다양성이 적용됐다.

“함께 만들어요 범죄 없는 희망도시”, “여성안심 귀갓길 우리 함께 만들어요!”, “언제나 아름다운 당신의 모든 순간이 안전했으면 해요” 등 안심 귀가를 도울 문구와 캐릭터가 송출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성 및 아동대상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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