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 특별판매 된다.
인천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20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을 5,000억 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하고, 6월30일까지 월 할인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신한.국민.농협.수협.신협은행 등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 구매, 결제 등이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확대된다. 올 12월까지 10% 할인, 6월30일까지는 월 할인구매 한도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농협,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손후근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특별판매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류상품권의 10% 할인 적용 한도가 소진되면 5% 할인율이 적용되니 서둘러 구매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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