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점포에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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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점포에 최대 300만원 지원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4.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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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부터 5월1일까지 신청
인천시 재개장 소요비용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 도모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의 재개장 비용을 최대 300만원씩 총 5억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되는 점포는 4월20일부터 5월1일까지 사업장 소재 구청에 신청하면 5월중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확진자 방문 점포, 사업주가 확진자인 점포 등)에 인건비 임대료를 제외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 재개장 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신속한 집행을 통해 피해 점포 경영재개가 중요한 만큼 소상공인 확인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확진자 방문여부도 지원기관(군·구)에서 직접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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