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기존 임산부, 65세 이상,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 암 등 만성질환자였으나 지난 5일 방역 당국이 ‘흡연자’를 추가했다.
이에 인천시는 오는 5월8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홍보에 나선다. 시 금연지킴이를 통해 전철역 중심으로 홍보용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시킨 만큼 코로나19 예방차원의 금연권고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흡연예방 및 금연홍보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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