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6일 지난 3일 인천의료원 확진자 역학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역학조사는 GPS, 카드 사용내역, 의료 이용내역 조회 등 감염경로 파악, 인천의료원 내 시간대별 동선 정밀분석(CCTV), 속초.동두천시와 성남시보건소 접촉자 검사 및 역학조사 요청 등을 통해 확인됐다.

그 결과 접촉자 의료진, 가족 등 총 155명 중 151명은 음성, 가족인 누나, 매형 등 2명과  인천의료원 외래환자 2명 등 4명은 검사 중이다.

인천시 방역당국과 인천의료원은 현재 발생경위 확인,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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