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올해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체납액정리, 세수기여 및 업무 과중도, 세정운영 편의시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구는 지난해 인천시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지방세로 8천억 원을 초과한 8천82억 원을 징수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넓은 면적과 많은 인구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를 통해 지방세수 확대 및 징수율 제고를 목적으로 10개 군·구 지방세 및 세외수입 9개 분야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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