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3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해 4차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국민은행이 20억 원을 특별출연한 소상공인 지원 금융상품이며 음식업, 도소매업 등 모든 업종에 대해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자 1.5%를 매년 인천시가 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연 1.1%대이며 보증료도 1%에서 0.8%로 낮춰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정상화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돕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국민은행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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