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와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홈페이지에 공고, 오는 6~16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중·고생 10억, 대학생 15억 총 25억 원 규모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중·고생은 인천시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학생은 인천 관내 고교를 졸업한 자로 보호자 또는 신청자 본인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이어야 하며, 1,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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