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중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중구에 사는 확진자 A(22·여)씨는 지난 21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후 부모 차로 이동, 귀가했고 24일 영종도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월27일부터 뉴욕 유학 중 귀국했으며 현재 인천의료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 중이다. 부모 2명은 검체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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