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후보 "경인전철 동암역~부천 송내역간 5.5km" 지하화 추진...공약 1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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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후보 "경인전철 동암역~부천 송내역간 5.5km" 지하화 추진...공약 1호 발표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3.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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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부평갑) 예비후보는 22일 “단절된 인천 북부지역의 동서간 교통흐름을 회복하기 위해 경인전철 동암역~부천 송내역간 5.5km 구간에 대해 지하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교통 요지인 부평역 주변을 상업, 유통, 금융, 비즈니스 중심지로 집중 육성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서울 강남권에 집중된 상업, 금융, 비즈니스 기능을 부평역 주변에 분산 재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부평역을 중심으로 경인전철 동암역~ 송내역간 5.5km(동암역~부평역간 3km, 송내역~부평역간 2.5km) 구간을 지하화해 지상역사인 부평역사와 철도시설물을 지하역사로 옮기고 역 주변의 지상 및 지하 공간을 입체적인 상업, 금융,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하화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1조원 규모로 사업 방식은 민자 방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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