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5월→ 9월 연기
상태바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5월→ 9월 연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3.22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9월로 연기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당초 5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일정을 9월 18일부터 2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상반기에 ADB본부 필리핀 마닐라에서 재무보고서 관련 안건을 약식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9월 인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5월 행사에 맞춰, 추진한 인천 투자유치설명회 및 금융·관광포럼, 지역문화행사 등을 9월 일정대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찬훈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식품·홍보물·기념품 제작 등에 인천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68개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등 5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