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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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연수구' 선정
  • 장석호 기자
  • 승인 2020.03.12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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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수구청사]
[사진=연수구청사]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가 최근 ‘2020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순회사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도서관 33개관 중 공·사립 작은도서관 21개관에서 순회사서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 시행을 위해 구는 순회사서 7명을 채용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1명당 3개관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의 선정과 수집 및 정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공공도서관과의 협력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협력기반이 마련되고,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 작은 도서관의 역할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서 자격증을 갖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작은도서관의 실질적 운영에 도움을 주고, 구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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