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휴일 반납 코로나19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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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휴일 반납 코로나19 차단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3.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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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휴일인 8일 관내 간석홈플러스 매장 소독현장을 찾아, 직접 방역작업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방역작업 후 간석홈플러스와 간담회에서 "홈플러스의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며 “남동구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남동구는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임을 강조하면서 홈플러스 입구에 발열체크기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성찬 지점장은 “간석 홈플러스내 임대매장은 50개 정도로 점주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수수료 인하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 임대료 및 수수료 인하 확대를 위해 회사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남동구는 휴일에도 버스정류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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