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 10곳 개원…맞벌이부모 위한 긴급돌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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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 10곳 개원…맞벌이부모 위한 긴급돌봄 시작
  • 장석호 기자
  • 승인 2020.03.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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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째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코로나19’로 개원식․OT 등 생략

“휴원 중 긴급보육 최선”...하반기 송도 신규 공동주택 4곳에 추가 개원
국공립 햇살어린이집
국공립 햇살어린이집
국공립 해늘어린이집
국공립 해늘어린이집
국공립 레이크어린이집
국공립 레이크어린이집
국공립 에스케이뷰 도담어린이집
국공립 에스케이뷰 도담어린이집
국공립 파크레인어린이집
국공립 파크레인어린이집
국공립 파크자이어린이집
국공립 파크자이어린이집
국공립 그랑블3단지 어린이집
국공립 그랑블3단지 어린이집
국공립 다숲어린이집
국공립 다숲어린이집
국공립 해나어린이집
국공립 해나어린이집
구립 초록어린이집
구립 초록어린이집 [이상 사진제공=연수구청 출산보육과]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1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상태에서 먼저 가정양육이 힘든 맞벌이부부 자녀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시작했다.

이에따라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은 40곳으로 늘어나 지역 내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 2일부터 무상임대 6곳, 민간전환 2곳, 가정매입전환 1곳, 신축 1곳 등을 통해 지역 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10곳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원식, 오리엔테이션 등 별도 행사는 모두 생략했으며 가정양육이 힘든 맞벌이 부모 등을 위한 긴급보육을 시작하고 아동과 보육교직원의 발열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면서 어린이집 환경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번 개원으로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40곳으로 늘어났으며 보다 많은 공공보육서비스를 위해 하반기에 송도 신규 공동주택 4곳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부족한 보육 수요를 해결하고 학부모님들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어린이집이 휴원 중이지만,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돌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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