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과 정선, 영월이 만나는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만항재는 해발 1,330m에 곧게 뻗은 소나무 숲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계절에 따라 야생화 구경과 피서, 단풍놀이, 그리고 함백산의 설경을 즐기러 찾아가기에 좋다.
지난달 25일 만항재에 눈이 내린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간 만항제에서 서울, 경기에서 보지 못했던 눈을 실컷 구경하고 왔다.
만항재에 간 김에 멀지 않은 매봉산까지 다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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