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제21대 국회 정책과제 제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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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제21대 국회 정책과제 제안' 발표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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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자간담회 진행, 11건 핵심과제와 4개 분야 30건의 일반과제 발표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제안됐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본부는 정책과제로 ▲인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인천 중소기업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에너지·드론 등 신산업 육성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 보육센터 및 자금 지원 등 11건의 핵심과제와 ▲지속성장(플랫폼 구축) ▲경영안정(자금·소상공인) ▲규제 완화(세제·인력) ▲제도 개선(판로·인프라) 등 4개 분야 총 30건의 일반과제를 발표했다.

또 인천지역본부는 ‘시민과 청년이 함께 하는 역동적 지역경제’, ‘행복한 인천, 웃는 대한민국을 위한 플랫폼경제 육성’ 등을 목표로 개별기업이 아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이외 지역경제 활력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한 경영 안정 과제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규제 완화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등도 추가로 설명했다.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신종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따라 경기가 위축되고 특히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역 지원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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